[방콕] 호텔 뮤즈 ( Hotel Muse) 다녀옴
2017년 9월 초 태국 몽키트래블을 이용해서 괜찮은 가격에 호텔을 예약했다
예전에 이 앞을 지나가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회되면 한번 묵고싶다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체크인 하는 날
하필 방콕에 폭우가 쏟아졌다. 이럴수가 ㅋㅋ
다행히 비가 좀 그치고 BTS칫롬 역에서 조금 걸으면 호텔뮤즈 도착
웰컴드링크 왼쪽 두개는 알콜이 들어갔고 다른쪽 두개는 알콜없는 음료
예쁘다 웰컴드링크조차 (ㅋㅋ)
디파짓은 2천밧이었고 현금이나 카드로도 가능
고맙게도 체크아웃을 좀 늦게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몇시를 원하냐고해서
2시??ㅋㅋ 라고했더니 1시 30분으로 협상을 보았다.
땡큐
엘레베이터도 예뻤음
19층엔 수영장과 조식먹는 레스토랑이 있다
우리 룸은 15층 트윈침대였다
들어오자마자 방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더 기분이가 좋아짐
우리방이였으면 좋겠다 싶었다
세면대 조차도 취향저격 ㅠㅠ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했더니 미니바 주류&음료가 모두 무료였다
수영장
듣던대로 정말 작았지만 ㅋㅋ 노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이 날......비수기인건가 수영장에 우리 둘뿐
아무도 없었다 ㅋㅋㅋ
수영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24층에 있는 루프탑바를 갔다. 더스피크이지???
우리는 모히또 2잔만 시켰다
300밧씩이고 세금+서비스차지 17%
디파짓에서 결제하기로 함 ㅋㅋ
방에서 바라본 뷰
방에 들어와 씽하 한병씩
다음 날 아침 조식!!
6시부터 10:30 까지라고 함
커피나 차 원하는걸 직접 갖다 주심
조식 메뉴는 많지않았지만 그냥저냥 괜찮았다
일단 빵종류가 많았음
저 작은 병에 있는 요거트가 너무 맛있어서 나는 2병 클리어
남이 차려준 밥이 가장 맛있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음 ㅠㅠ
조식 찬찬히 먹고 체크아웃 전까지 방에서 뒹굴기
아침에 문앞에 걸려있던 뉴스페이퍼
좀 센스짱인듯
우리는 시간 딱 맞춰 체크아웃을 했고 뚝뚝이 셔틀 서비스 덕분에
BTS 칫롬 역까지 편하게 가게 되었다
분위기깡패 뮤즈호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가고시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