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커피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커피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커피에 대한 심도 깊은 리뷰는 아닙니다. 다만, 태국은 커피가 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태국 국토 전체가 커피 벨트 경계선 안 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도가 적당하다면 커피가 잘 자랍니다. 커피 묘목을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 놓은 후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이 시간이 지난다면 주렁 주렁 열린 커피 체리 열매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처럼 고도가 적당한 곳에서는 경작지가 충분하다면 커피 나무를 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도이창 커피는 태국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 입니다. 생산국 고유의 향과 맛을 중요시 하는 스페셜티 커피의 특성에 잘 부합된다고 할 수 있는 커피 인데요. 도이창 지역에..
여행기록/ไทย(thai)
2017. 5. 30.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