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CY-T1 리뷰말도 많고 리뷰도 많은 QCY-T1을 선물로 받게 되어 개인적인 감상을 글로 남겨 보려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기 때문에 감안하시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용기 치고는 늦은 감도 있거니와 이제 *국민 이어폰*으로 불러야되나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해서 좀 주저하게 되네요. 하지만 제 취향과 일치되는 부분을 공유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하여 리뷰를 해 보려 합니다. ## 케이스를 포함한 외형일단 케이스와 함께 손에 들고 있자니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존재감*은 없습니다. 한 손에 이 녀석만 쥔다면 크게 부담없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충전기가 계속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좀 볼록하고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가방을 가지고..
저희 동네에 미니소(Mini so)가 들어 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미니소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사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고장나서대용으로 사용할 저렴한 키보드를 알아 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미니소 키보드에 대한 반응이 의외더군요. 가격에 비해 쓸만하다는 평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호기심 반 실제 필요성 반 해서 미니소를 찾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동네 미니소에는 아직 키보드가 없더군요.저렴한 가격에 키보드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다가알리 익스프레스가 생각 났습니다.미니소 제품도 중국 생산 제품일텐데 적어도 비슷한 제품이 있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있더군요. 거의 같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하는데미니소 키보드의 실물을 보지 못해..
그렇게 핫 하다는 G4560을 구매하려고 제가 살고 있는 태국의 백화점 Central에 갔습니다. 세 곳의 컴퓨터 부품 샵이 있습니다만어느 곳도 G4560의 재고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당분간 주문해도 입고 되지 않는 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이럴수가...한국은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아직 재고가 많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판매원이 이유를 알려 주는데, 비트 코인 때문이랍니다. 가상 화폐를 통칭하여 비트 코인이라고 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요즘 핫한 이더리움을 캐려면 CPU가 아니라 GPU로 마이닝을 하던데 말입니다. 아무리 가성비가 좋은 G4560 이라지만 가상 화폐를 발굴하기에 적절한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GPU 여러개 돌리는 것 만큼 높은 효율은 못 뽑아내..
태국에 거주하다 보니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라짜다나 프라이스짜 같은 곳들에서 저렴한 값으로 쇼핑이 가능하지만 역시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보다는 조금 높기 때문에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라서 구매가 꺼려지더 군요. 그래서 찾은 대안이 알리 익스프레스 입니다. 알리는 중국 웹사이트 이지만 영어를 사용해 검색이나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쉽게 저렴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알리에서 구입 추천 품목은 고가의 제품 보다는 저렴한 제품 즉 구매 실패로 인한 금전적 손실이 적은 제품들 입니다. 핸드폰 케이스나 손전등 led 관련 제품들 혹은 충전기나 소형 전기 제품들이 있겠네요. 배송 기간은 좀 걸리더군요. 에어메일로 오면 태국까지 9일만에 오는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배송..
노트북이 말썽이다. 후지쯔 e8210를 중고로 사서 한 오년 썼으니 충분히 제 값을 한 녀석인데 하드웨어의 발전이 필요이상으로 빨라서 그렇지 아직도 현역에서 뛸 수 있는 녀석인데... 문제는 쿨링팬의 소음인데 이게 점점 커지더니 이젠 방안에 울리는 팬 소음에 노트북을 켜기 싫어질 정도가 되었다. 한국 집에야 내 데스크탑이 있지만 여긴 선택의 여지없이 이 노트북을 써야 하는 외국이니까...이베이에서 내 노트북의 쿨링팬을 주문했다. 부품을 살 수 있다는거 어디냐... 그나마도 없으면 어쩔뻔...오늘에서야 도착했다. 그래서 노트북을 분해하고 팬을 교체하고 지금 쾌적한 환경에서 인터넷 서핑중ㅎ 차도 그렇고 면도기도 그렇고 노트북도 그렇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고치는게 좋겠다.일단 부품값만 들면 되고, 고치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