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명물 대전의 자랑 대전의 중심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익을 사러 성심당에 들렸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5월 시즌이라 가정의 달 케익들이 많이 있었어요 성심당은 워낙 맛있는 케익들이 많아서 무얼 고르지 한참 고민하다가 온라인에서 핫했던 딸기시루를 태국에서부터 먹어보자 했기 때문에 딸기시루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딸기는 시즌메뉴라 그런지 이때만 맛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초이쓰!! 좀 지나니까 딸기 시루는 없어지고 과일시루인가가 생겼더라구요 가격표에도 2.3키로라고 적혀있던데 (가격은 45,000원) 정말 묵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딸기 실한거 보세요 딸기가 아주 엄청 들어가 있더라구요 사실 우리도 먹고싶어서 샀지만 조카들도 좋아해서 잘 샀다 싶었습니다 크기도 엄청 나요 식사 후에..
최대산소섭취량 또는 최대산소섭취량은 운동 중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최대 산소의 양을 측정한 수치입니다. 최대산소섭취량을 개선하면 심혈관 건강과 지구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최대산소섭취량을 개선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ChatGPT 가 작성하였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이러한 유형의 운동은 짧은 시간 동안 격렬한 활동을 한 후 회복 기간을 갖는 운동입니다. 이는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신체의 능력을 개선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구력 훈련: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지구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최대산소섭취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운동 시간과 강도를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태국에는 논 뷰(view) 카페가 왕왕 있다. 말 그대로 벼농사짓는 논을 바라보는 카페인데 당연하게도 방문하는 시점에 따라서 뷰가 달라진다. 이제 막 모내기를 끝낸 논 일수도 있고 황금 들녘 연상케 하는 추수 직전의 논 일수도 있다. 도시의 콘크리트 건물에 둘러싸인 멋들어진 인테리어의 카페는 아니지만 나름의 매력과 힐링 포인트가 있다. 논을 보면서 힐링하는 것은 누가 시작했을까? 전통적으로 쌀이 주 생산품 중 하나이던 태국에서 논은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친숙한 풍경 아니었을까? 게다가 이모작 삼모작을 하니 베어내기가 바쁘게 다시 모내기를 한다. 카페의 풍경인 논이 황량한 채로 겨울을 지내는 일이 없다. 논 뷰 카페에 가면 어찌 되었든 논을 보는 것이다. 논 뷰 카페는 여타의 카페들과 다른 점이 있다. 일..
기본적으로 태국의 도로 방향이 한국과는 반대이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역주행을 하게 될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운전을 하며 얻는 즐거움과 비교했을 때 포기하기는 어려운 게 타지에서의 로드 트립일 것이다. 보통 대륙에 붙어 있으면 한국과 운전 방향이 같고 섬나라일 경우 한국과 운전 방향이 반대라고 하는데 태국은 예외인 경우 같다. 말레이시아나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주변국들은 모두 한국과 운전 방향이 같은데 태국만 반대로 운행한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어렵거나 불가능하지 않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금세 몸은 반대 방향 운전에 적응한다. 다만, 주차해 놓은 차에 올라탈 때 조수석 문을 자주 열어젖히는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지만 말이다. 치앙마이 가는 길 방콕에서 여행을 어느 정도 하고나서..
여행지든 생활권이든 맛집 찾기는 이제 필수적인 루틴이다. 무턱대고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 비용 혹은 비슷한 비용을 내고도 식사 후의 만족감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맛집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블로그 검색이나 태사랑 같은 정보 사이트를 참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 검증된 경우가 많고 가보면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왠지 한국 사람만 많은 식당 같은 느낌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왜냐하면 어느 블로그에 소개되면 그 블로그가 검색에 노출되면서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그곳을 반복적으로 방문하게 되니까 또 다른 블로그 내지는 정보글이 소개가 되고 더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찾게 되는 거 아닐..
태국에서 지내면서 가끔 드는 생각 중 하나는 태국도 코스트코가 들어오면 좋겠다 였어요. 막연히 그런 생각을 하다가 최근에 방콕 팔람(라마)2에 탑스클럽이라고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매장이 들어왔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사야할 것은 많지 않았지만 또 태국에 코스트코가 생겼다는데 안가볼 수가 없찌요 ㅋㅋ 새해 연휴였던 일요일에 갔었는데요 연휴여서 그런가 오히려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탑스클럽은 센트럴 팔람2 바로 뒷편에 위치해있어요 들어와 보니 정말 코스트코의 느낌이 물씬~~ 태국형 창고매장 같지 않고 정말 한국 코스트코 같은느낌이었는데 가격또한 태국같지가 않네요 한국 제품도 많고 한글이 적힌 중국 제품도 많았어요 완전 대용량 땅콩버터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큰 용량은 처음봤어요 간혹 간혹 시식도 있었어요..
오랜만에 아이콘씨암에 왔습니다 사실 아이콘씨암은 애플스토어 들릴일이 있을때만 종종 와보지 다른이유때문에 온적은 손에 꼽는거같아요 코로나 한참 심했을 기간에는 줄서서 제한 인원수대로만 들어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코로나 전과 같아졌더라구요 이번에는 아이폰14를 사러왔지만 온 김에 또 이것저것 구경을 먼저 합니다 정품케이스는 가격이 후덜덜해서 이번에도 패쓰 ㅋㅋ 매장 안 곳곳엔 마스크를 써달라는 권고가 눈에 띕니다 애플은 일단 뭐든 다 갖고싶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듯 ㅋㅋ 필요한게 아니어도 보고있으면 갖고싶어져요 ㅠㅠㅠㅠ 아이폰14입니다 태국은 1차 출시국이라 한국보다 더 빠르게 출시되서 그런지 한국에서 여행오시는 분들도 태국에서 아이폰14를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물론 14프로나 맥스로 ㅎㅎ 14 프로와 맥스는..
요즘 태국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급 부상하고 있는 톤부리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시장이 너어어어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 확실히 신경을 쓰고 관리가 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에어컨은 아니지만 천장에 fan들이 있어서 전혀 후덥지근 하지 않았어요 정말 여러 음식들을 팔고있는데 갖가지 태국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완전 개인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제가 좋아하는 싸이끄럭을 발견 이건 먹어줘야지요 싸이끄럭은 태국식 소세지로 돼지고기랑 당면등을 넣고 만든건데 새콤한 버전이있고 새콤하지 않은 버전이있어요 새콤한것은 삭혔기 때문인데 저희는 새콤한 버전을 더 좋아한답니다 태국식 디저트도 팔고요 쌀국수집도 다양한데 사람들이 줄 서있는 미쉘린 국수집도 있더라구요 맛있어..
달리기를 취미로 삼고 싶은 마음 매일 달린다는 사람의 인터뷰를 보면 뭔가 멋져 보이기는 하는데 막상 내가 그렇게 달려야 할 “필요”도 “이유”도 찾을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어떤 운동을 취미로 삼는다면 스쿼시? 배드민턴? 라켓 스포츠나 맨몸으로 한다면 수영? 정도. 달리기를 굳이 내 취미 생활의 영역에 놓아야 할까? 왠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달리기가 취미가 된다는 것은 좀 아쉽다고 해야 할까? 뭔가 좀 더 대단한 것을 취미로 삼아야 특별한 느낌이 난달까? 암튼 그래서 달리기를 취미로 삼으려는 적극적인 노력은 해 본적이 없는것 같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왠지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같다. 언제 어디서든 뛸수 있기에 자유로워 보였고, 오래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단해 보였다. 사실, 보통 ..
책 소개 우연한 기회에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목차부터 읽기 시작 했는데 내용을 읽어나가다 보니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과 너무나도 비슷한 작가의 생각이 공감이 되어서 끝까지 읽어보려는 결심이 생겼다. 물론 내가 평소의 생각들보다 한 권의 책이 더 구체적이다.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 할 비슷한 상황에 대한 통찰력 깊은 조사와 공감되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덧 붙였다. 내 머리속에서 맴돌며 글로 정리된 적 없는 생각의 파편보다 훨씬 탁월함은 말할것도 없다. 작가의 이름은 ‘사사키 후미오’ 일본에서 편집장을 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예능프로 [나혼자산다] 에도 나왔던 적이 있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의 작가이기도 한데 미니멀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