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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국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급 부상하고 있는 톤부리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톤부리마켓플레이스
톤부리마켓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시장이 너어어어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

 

샹들리에로 장식된 톤부리마켓 식당 전경

확실히 신경을 쓰고 관리가 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에어컨은 아니지만 천장에 fan들이 있어서

전혀 후덥지근 하지 않았어요

 

돼지고기튀김 팔고있는 마켓

정말 여러 음식들을 팔고있는데

갖가지 태국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완전 개인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제가 좋아하는 싸이끄럭을 발견

이건 먹어줘야지요

싸이끄럭은 태국식 소세지로

돼지고기랑 당면등을 넣고 만든건데

새콤한 버전이있고 새콤하지 않은 버전이있어요

새콤한것은 삭혔기 때문인데

저희는 새콤한 버전을 더 좋아한답니다

 

태국식 디저트도 팔고요

 

쌀국수집도 다양한데 

사람들이 줄 서있는 미쉘린 국수집도 있더라구요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다른 맛있어 보이는 쌀국수를 시켰어요

일단 가게들이 다 오픈키친(?)에다가

깔끔깔끔해서 마음이 더 놓였숩니당

똠얌맛으로 주문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어요

일단 싸이끄럭은 쏘쏘 ㅠㅠ 

맛있는 집은 진짜 맛있는데 

여긴 미지근하니 밸로였습니다

 

국수는 완전 굿초이스

생선육수베이스에 어묵올려진 국수였는데

저희 남편은 인생국수라며 ㅋㅋㅋㅋ엄지척

 

케밥도 팔고 사이드로 먹을만한 

메뉴들도 많이 팔고있어요

 

다음에 와서는 맥주랑 이런 꼬치들도

먹어봐야지

 

 

시장을 구경하다모면 과일가게들도 있는데

일반 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과일들도 

다양했어요

이 땐 복숭아도 많이 있었는데

예전에 태국서 복숭아 샀다가 맛없어서 

다버린적이 있어서 두 알만 사봤네요

맛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복숭아맛 복숭아 ㅋㅋ

 

옆쪽 라인으로 넘어가면 

채소와 고기들을 파는 섹션이 또 있습니다

여기도 깔끔해서 종종 이용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이 톤부리 마켓이 뜨는 이유중에

신선한 해산물을 사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인데요

마치 파타야에 수산시장처럼

가게들 마다 한쪽에 요리? 조리?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는 해산물을 먹지 않았는데

새우, 조개, 연어 등등 

아주 신선하고 상태가 좋아보였어요

다음에 와서는 새우랑 가리비랑 구워달라고해서

먹어보려구요

 

 

톤부리 시장에 있는 샤부샤부가게

시장에서 먹는 음식들 말고도

음식점들도 많고 디저트가게들도 많아서

에어컨 쐬면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일반 가게들에서도 식사 가능 합니다요

 

 

 

오픈시간은 오전7시~ 오후8시라고 하네요

저녁보다는 점심에서 이른 오후사이에 가야

피크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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