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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아르노 스테이크
방콕 내에 매장이 엄청 많아요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수 있어요
(아르노는 통로에도 있고, 엠쿼티어 안에도 있어요)
저는 싸톤에 있는 아르노 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
(차트리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차로 3분거리 엄청 가까워요)
비가주륵주륵 내리던 어느 날 저녁
비가오는 바람에 간판사진은 찍지 못하였다는 사실 ㅠㅠ
매장에서 발렛(?)파킹도 해주시고
비가오니 한명씩 우산도씌어주셨어요.
예약여부를 먼저 물어보고
우린 예약을 안했지만 다행히 자리가 널널해서
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답니다
매장안 분위기
스테이크 주문은 고기가 있는 곳에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도록 해요
종류도 다양하고 숙성기간도 다양해서
주문할때 좀 시간이 걸렸어요 ㅋㅋㅋㅋ
숙성기간이 45일/ 75일/ 100일 이렇게 있고
숙성기간이 오래될 수록 가격도 높았어요
저희 일행은 여자 셋이었는데
립아이 45일짜리 350그램과 안심45일짜리 350그램을 주문했어요
주문할때 다른 사이드메뉴도 같이 주문하는데
코스식으로 차차 나올지
한번에 다같이 나와서 먹길 원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우린 당연히 다같이 ㅋㅋㅋ
고기 뿐만아니라 씨푸드 종류도 있었어요
주문하고 테이블로 돌아옴
[안심45days]
조금있으니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우리 스테이크가 나왔어용
[립아이45days]
김이 모락모락
비주얼과 냄새가 장난아니었어요ㅠㅠ
함께 시킨 믹스샐러드
여러가지 구운야채들 피클 등등
새콤해서 고기와 먹기 딱 좋았어요
탄수화물도 먹어야하니까 갈릭브레드
ㅎ ㅏ.... 이거슨 잘못선택한 메뉴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치즈가 싹 덮여있는 시금치메뉴를 시키려고했는데
메뉴판에서 시금치라는 영어단어만보고
이거다 싶어서 시켰는데
이것은 크리미갈릭스피니치
원래 이걸 원한건 아니었는데 괜찮았어요 ㅋㅋ
스테이크 한상차림
여자셋이서 먹었는데 다들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1키로를 시켰으면 큰일날뻔
다른분들은 티본으로 많이 드시는거 같은데
티본을 드실경우는 1키로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립아이도 맛있었지만
저희 모두는 안심스테이크에 모두 감탄을 ㅋㅋ
육즙이 살아있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절대 맛볼수 없더라구요
또 다시 가고싶은 맛이었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생맥주도 팔고 글라스잔 와인도 있어요
우리의 영수증
세금이 조금 붙어서 저 가격
만족스러웠어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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