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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있지만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여간 힘든데 아니더군요. 

폰(갤럭시 S5)은 어차피 들고 다니니까 

블루투스 키보드만 하나 들고 다니면

글쓰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안드로이드용 마크다운 앱을 찾아 봤습니다. 

쉽게 말해 글쓰기 앱이죠. 


에버노트 같은 앱들과는 다릅니다. 

제가 찾아본 앱의 기준은 

집중적인 글쓰기를 위해 만들어 졌는가 입니다. 

이 앱들로 글을 작성 후 

보관과 검색의 편리함을 위해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마크다운 문법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강조를 위해서는 별표 

리스트를 쓰려면 작대기

이런 식으로 크게 형식적이지 않으면서

레이아웃은 형식에 맞춰 나오게 됩니다. 


요즘 맥으로 글쓰기를 할 때는 

율리시스(Ulysses) 라는 툴을 사용합니다. 


플레이 스토어에도 많은 마크다운 앱들이 있더군요. 

대표적인 몇 가지만 깔아보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번째로 Easy Writer (Writer Plus) 입니다. 

일단 무료 앱이구요. 

스크린샷 보시죠. 


글 리스트 보기가 좀 밋밋한 감이 없지 않네요. 

제목과 만들어진 시간만 표시됩니다. 




몇가지 마크다운 태그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새 보았습니다. 

사용하자 마자 바로 효과가 적용되었습니다. 











두 번째 앱은 JotterPad 입니다. 

기본적인 설치로는 전 기능을 다 사용할 수는 없었구요. 

인앱 결제를 통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글 리스트 보기가 밋밋하지 않고 화려하네요. 

중간 중간의 애니메이션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결제 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마크다운으로 편집된 문서를 

결제 후에나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좀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제시 

강력해진 추가 기능들로

사용에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설치해 본 앱은 Writer 였습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Writer Plus의 전버전 이구요.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세 앱의 비교 결과 

저는 무료 이면서 마크다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Easy Writer 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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