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Khao Yai National Park) 소개 방콕에서 이싼 지방으로 가는 2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싸라부리 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싸라부리 경계를 지나자 마자 나컨랏차시마로 들어서게 되는데 첫 번째 도시는 빡총(Pak Chong - 태국어 발음 빡청)이라는 곳입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입구이자 이싼 지방의 입구이기도 하죠. 방콕에서 2 시간 혹은 3시간이면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입구에 들어서게 됩니다. 방콕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공원으로서의 규모나 자연 보존 상태에 대해 의심을 품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처럼 북쪽 산간 지방의 자연이 훨씬 더 보존이 잘 되어 있지 않겠나 하는 막연한 마음과 북쪽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카오야이를 작아 보이게 만들었나..
여행기록/ไทย(thai)
2015. 12. 2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