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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잡 (1)
나이 꽉차서 다녀온 호주 워홀에 대한 생각 - 3. 직업 구하기

(회고 형식으로 기록한 글이라 경어체가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기록된 내용은 필자의 제한적인 경험이며, 일반화 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한인잡과 오지잡 호주 워킹 홀리 데이에 한해서 하는 이야기 이겠지만 잡(Job)의 분류를 둘로 나눈다. 한인잡(한국인 사장이나 매니저 급들이 제공하는 일자리)과 오지잡(Aussie Job - 오스트레일리아 고용주가 제공하는 일자리). 한인잡은 구하기가 쉽다. 그리고 어렵다. 썬브리즈번이나 퍼참(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시드니쪽은 호주나라 등등 몇 개의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구인란에 가득찬 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몇 개의 글들도 보인다. 미루어 짐작하기 쉬운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인력이 충분치 않아서 생기는 현..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6. 2.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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