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형식으로 기록한 글이라 경어체가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기록된 내용은 필자의 제한적인 경험이며, 일반화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떠나야 하냐고 묻는 동생들 워킹 홀리 데이를 다녀온 것을 아는 동생들 후배들의 물음이 끊이지 않는다. 워홀을 다녀와야 할까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까요? 직업은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수많은 질문은 의미가 없다. 부딪혀보고 겪어보고 넘어져도 보는 것이 워킹 홀리 데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길다면 긴 시간 2년. 어딘가에서 경력을 쌓으면 최소한의 자격증마저 취득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의 열정을 경험으로 바꾸는 작업에 뛰어들고 싶다면 기꺼이 그리했으면 좋겠다. 갈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가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더 유익..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6. 3. 6.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