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꽉차서 다녀온 호주 워킹 홀리 데이에 대한 생각 - 1. 시작 (회고 형식으로 기록한 글이라 경어체가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 워킹 홀리 데이에 대한 생각의 시작 스무살이 갓 넘었을 시점에 워킹 홀리 데이라는 비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외국에 대한 동경이나 영어에 대한 갈증 때문에 워킹 홀리 데이는 나에게 필수적인 존재처럼 생각 되기 시작했다. 집안의 형편이나 내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워킹 홀리 데이는 무척 매력적이었고,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처럼 보였다. 경험자들의 말로는 추천 반 비추천 반이었고, 부정적인 다수의 의견들과 우려섞인 교민들의 조언도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많이 접하였지만 다른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 다들 추천하는 것처럼 차라리 유학을 ..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6. 2. 2.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