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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야생 코끼리가 서식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코끼리 트레킹이나 아유타야 역사 공원에서처럼 시내에서 코끼리 타기 체험 등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가본 곳은 아유타야의 코끼리 훈련소 겸 숙박시설입니다.
아유타야 외곽쪽에 위치하여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뚝뚝 혹은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입장료는 없구요. 사진을 찍도록 해주는 코끼리들에게는 팁을 줄 수 있습니다.
고맙다고 소리를 내고 돈을 코로 받아서 주인에게 올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열 댓마리의 코끼리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핑크색의 코끼리도 있었습니다.
물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코끼리도 볼 수 있었고요.
어린 녀석들이라 그런지 장난기가 많더라고요.
같이 간 호주 친구 둘도 생전 처음 보는 코끼리와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오이를 광주리에 담아 판매하고 있었는데, 구매하여 코끼리에게 먹이로 줄 수 있습니다.
코로 날름 받아서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영락없는 코끼리네요.
손에 오이를 들고 안 주고 지켜보고 있으면 어서 달라는 표현인지 코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흔들어 댑니다.
아, 새끼는 어미의 젖을 먹기 때문에 오이를 주어선 안된다고 하더군요.
모르고 주었었는데 받아먹지 않는 거로 봐선 아직 젖을 먹을 때 인가 봅니다.
Ayutthaya Elephantstay 정보 (อยุธยา)
Address : 74/1 Moo3 Tumbon Suanpik, Ayutthaya 13000, Thailand
Tel : +66 80 668 7727
Homepage : www.elephant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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