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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메리트 중 하나는 수화물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단기 여행자들이야 짐이 별로 없지만

태국에 살거나 태국의 가족을 위해 음식등을 가져오는 경우

15키로나 20키로의 수화물은 감당이 안되죠. 


그래서 에어아시아 예약시 수화물을 40kg 추가하면

넉넉히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게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구요. 

하지만 올해 2016년 1월부터 조금 달라지는 군요. 


아래 표는 에어 아시아 방콕 인천 구간으로 조회한 

각종 수화물 수수료 입니다. 


참고하세요~




에어아시아 수화물 표



예약 시점에 따른 수화물 요금의 변동이 있습니다. 


40kg을 기준으로 할 때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지불 시 수화물  요금은 1,450밧입니다. 


2016년 1월 28일 부터는 첫예약시에 지불한 수화물 요금 이외에 

추가로 조정하는 요금은 다 비싸집니다.


예를들어, 예약시에 수화물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수화물을 추가해야 할 것 같아서 에어 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예약 관리에 들어갑니다. 

추가로 40kg을 신청한다면 1,450 밧이 아닌 1,600 밧입니다.


만약 비행 당일까지 수화물 추가를 하지 않고

공항에서 짐을 부치는 경우 많이 비싸집니다.

일단 제한은 15kg 이구요. 2,220 밧이네요.

여기서부터 추가되는 수화물은 1kg당 가격이 붙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1,050 밧 키로당 3만원 꼴이네요.



기본적인 수화물의 가격이 오른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화물 요금을 결제하는 시점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점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짐은 나중에 추가하면 되겠지 하다가 요금 폭탄 맞기 쉽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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