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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가보고 싶은 곳을
여러곳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마음이 끌렸던 곳이
반캉왓 마켓 이었어요
예술가들의 마을이라고 해서 그런지
괜시리 제 감성을 자극하더라구요
그래 여긴 가보자 ㅋㅋ
저는 평일 아침 10시쯤 도착했어요
그 시간때 가니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일하시는 분들도 가게 오픈하셔서 정리하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들어가자 보이는 반캉왓 마켓의 모습들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크진 않았지만 곳곳이 예쁘게 잘 꾸며져있어서
계속 사진찍고싶은 곳이었어요
가방이나 주방소품들을 파는 상점들도 있었구요
수채화 그림을 파는 상점도 있었어요
그림들이 너무 예쁘고 맘에들어서 하나 사오려고했는데
가격은 착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ㅋㅋ
태국 감성 폴폴 ㅎㅎ
이 상점은 도자기를 구워서 파는 곳이었는데
너무 아기자기한 그릇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기보면 사진찍지 말라고 적어두셨는데
그걸 못보고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죄송합니당 ㅠㅠ
빈티지한 매력도 있고 모든 상점이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셔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여기만 들리기에는 좀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이 주변으로 일정들을 짜셔서
중간에 들리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마켓이 크지않아서 생각보다 금방 구경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여행 일정 사이에
반캉왓 구경도 살짜쿵 껴서 둘러보심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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