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아르노 스테이크방콕 내에 매장이 엄청 많아요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수 있어요(아르노는 통로에도 있고, 엠쿼티어 안에도 있어요) 저는 싸톤에 있는 아르노 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차트리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차로 3분거리 엄청 가까워요) 비가주륵주륵 내리던 어느 날 저녁비가오는 바람에 간판사진은 찍지 못하였다는 사실 ㅠㅠ 매장에서 발렛(?)파킹도 해주시고비가오니 한명씩 우산도씌어주셨어요. 예약여부를 먼저 물어보고우린 예약을 안했지만 다행히 자리가 널널해서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답니다 스테이크 주문은 고기가 있는 곳에가서 직접 보고결정하도록 해요 종류도 다양하고 숙성기간도 다양해서주문할때 좀 시간이 걸렸어요 ㅋㅋㅋㅋ 숙성기간이 45일/ 75일/ 100일 이렇게..
방콕에서 유명한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팩토리 커피 (Factory coffee)를 다녀왔어요 워낙 맛있다는 얘기도 많이듣고방콕의 핫플레이스?중에 한 곳이다보니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ㅋㅋ 일요일 오후 3시 좀 안되서 갔는데매장안에 사람들이 꽉꽉 차있었어요.주문하기전에 자리부터 잡기로 파야타이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이렇게 팩토리커피 간판이 보여요주변에 다른 가게들 없어서찾기 어렵지 않아요 저희는 에스프레소와 이 곳의 시그니처메뉴라는미쎄스콜드라는 아이스라떼를 시켰어요 음료를 기다리기 전 매장을 둘러보았어요이 분이 바리스타 챔피언이라고 하시던데매장에 트로피도 여러개 놓여 있더라구요 한 쪽에서는 드립도 내려주고요손님들이 많은 만큼직원들도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가 손님이 가장..
한국에서도 면허가 없던 나는 큰 맘을 먹고 태국에서 운전면허를 따기로 결심했다.(2018년 2월)과연 가능할 것인지 내 스스로도 자신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진짜 고민을 했지만 내가 한국을 가서 딸 여유와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도전했다. 먼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다.마음이 좀 놓였던(?)것 중 하나는 이곳에서 연습하고 운전면허 시험도 이 학원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었다.즉 번거로움이 덜 하다는 것 학원 등록비는 총4500밧이었나 5500밧으로 기억하고, 총 5일 코스였다. ㅋㅋㅋ처음에 진짜 5일만 배우고 가능할까??? 무언가 족집게 수업을 해주는게 있겠지 싶었다. 5일간 매일 2시간씩 수업을 받았다 첫 날 먼저 여러가지 검사(?)들을 한다색맹검사처럼 신호등 색깔 구분하..
저는 태국에 살면서 일년에 한번 씩은 꼭 한국엘 가는데요그럴때마다 준비해야 할 선물들이은근히 많더라구요 가족들부터 친한친구들 그리고 만나뵙게 될 지인들까지 매번 늘 비슷비슷해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찾아보고있는데흔한듯 흔하지않은 아이템들도 많아요 태국여행와서 선물로 무얼 사가야 하는분들이 포스팅 참고하세요 ^^ 매년 꼭 사가게 되는 꿀!! 부모님이나 어르신분들은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그리고 태국꿀이 퀄리티가 높아요가격도 괜찮구요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평균가격이 1리터에 300밧정도 해요한국돈으로는 만원정도 짜뚜짝시장이나 아시아티크같은 야시장에서많이들 만드시는 여권케이스저는 조카들 선물주려고만들었는데요요새는 가격도 훨씬 싸지고 여러가지 예쁜 색깔에 로고들도 많아서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같아요 가격은 짜뚜짝시..
방콕의 MRT, BTS 노선도 입니다.(공사 구간, 개통 예정 구간 포함) 방콕의 지하철과 지상철은 현재 적은 수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상철은 짜뚜짝에서 온눗 까지만 있었는데요. 현재는 실롬라인, 퍼플라인 해서 다양하게 있네요. 먼저 BTS 라인은 지상철로 두 라인이 있습니다.짜뚜짝-쌈롱 라인과내셔널 스테디움-방와 라인인데요. 이케아 방나, 메가 방나를 가려면 쑤쿰빗 라인의 쌈롱쪽으로 타시면 되구요.짜뚜짝 시장, 머칫 터미널을 가시려면 짜뚜짝 방향으로 타시면 됩니다. 실롬라인은 싸라댕, 촌농씨 같은 실롬 주요 역들이 위치해 있습니다.아이콘 씨얌을 가는 무료 셔틀 배와아시아 티크를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는 싸판탁씬 역으로 가야 하구요.역시 실롬 라인에 있습니다. 최근 개통된 퍼플 라인은..
태국 방콕에 있는 한식당 체인점인더비빔밥(The Bibimbab) 한식메뉴도 다양하고퀄리티도 괜찮아서 종종 찾아가는 곳이예요 저는 씨암(싸얌)파라곤 백화점 지하에 있는 곳을다녀왔는데요휴일이 껴서 그랬는지사람이 평소보다 더 많았어요주말이나 휴일은 왠만하면 번호표받아야 하더라구요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아서 다행이예요 Siam Paragon 백화점 내 위치한 더비빔밥은지하 KFC앞에 있어요한글간판이 위에 딱 있어서 금방 찾으실거예요 ※ 메뉴 그리고 가격 메뉴가 참 다양하게 있어서 갈 때마다 뭐먹지 고민하게돼요 ㅠㅠ의외로 서양인손님도 엄청많고태국인들도 비빔밥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중국인 손님들은 말할것도 없이많고요 ㅋㅋ 주문을 하면 반찬이 나옵니다예전에는 개개인으로 반찬이 나왔는데이제 한꺼번에 주더라구용 이건 다..
태국 방콕의 팟타이 맛집으로 유명한'팁싸마이'에 다녀왔는데요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유명한건지 ㅋㅋ사실, 기대보다는궁금한 마음이 더 커서 가게 되었어요 영업시간이 오후 5시부터라고해서4시 반쯤 도착했는데 줄이........줄이........... 오픈 전 대기줄 팁싸마이는 오후부터 새벽2시까지 하기 때문에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곳이예요 기다리는데 햇살이 뜨거워서 조금 힘들더라구요모자나 양산 필수 ㅠㅠ 줄은 가게안에서 먹는 사람들그리고 포장으로 가져갈 사람들 2개의 라인이 있어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직원들은 정말 공장에서 찍어내 듯이기계적으로 그러면서도 아주 프로페셔널하게팟타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팟타이 만드는거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ㅋㅋ나름 오픈키친 유명한 맛집이라서 그런가역시나..
태국여행 오시는 분들 중에 태국 술 판매 시간을 모르거나 알고도 까먹는 경우가 있어서종종 당황스러울 때가 있을 수 있는데요태국은 술 판매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서미리미리 쟁겨두세요 ㅋㅋㅋㅋ 언제부터인가 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있네요 오전 11시 - 오후 2시 사이오후 5시 - 자정 까지 구입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태국은 불교 관련 휴일혹은 선거일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 가시면그런 휴일 전에 술 파는 냉장고 앞에미리 안내를 하기 때문에사실 수 있을 때 사놓고냉장고에 쟁겨두었다 드시는게 좋아요 술을 판매하지 않는 날에는이상하게 괜히 더 먹고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무슨 심보 아래부터는 태국 맥주 종류와 가격 사진 첨부 할게요 태국맥주하면 싱하..

치앙마이의 여행을 왔다고 하면 태국인들은 두 곳에 가보았느냐고 묻습니다. 한 곳은 도이 인타논, 그리고 다른 한 곳이 도이 수텝 입니다. 아주 대표적인 관광지 되겠네요. 참고로 "도이"라는 말은 "언덕 혹은 산"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표준 태국어는 아니구요. 북쪽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헤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대학 쪽으로 올라가게 되더군요. 치앙마이 대학 입구 앞쪽에 도이수텝으로 출발하는 썽태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방콕에서 운전하고 간 제 차를 가지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도이를 올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르 내리는 이 계단의 끝에는 어눌한 한국말로 입장권을 구입하라는 안내를 해 주는 아저씨가 계십니다. 계단을 다 올라서 오른쪽으로 가면 매..

요즘 치앙마이의 미세먼지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 입니다. 미세먼지 확인 앱 "Air Visual"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요. 연일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나름 청정 지역이던 태국 그것도 치앙마이의 미세먼지 수준이 이 정도까지 되다니요. 여러가지 원인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력한 원인으로는 "산 태우기"가 있습니다. 화전이라고도 하더군요. 치앙마이 인근의 주민들이 산에 불을 놓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산을 태우는데, 농지 확보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속 기간 전에 산 태우기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동시 다발적으로 산 태우기를 시작합니다. 밤에 치앙마이로 가는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주변 산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도로 옆까지 불길..
태국 방콕에서 짜장면집하면 자금성만 다니다가에까마이역에 새로운 중국집이 생겼다고해서다녀왔어요워낙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고후기도 좋아서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BTS를 타고 갔는데요에까마이(Ekkamai)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3분정도면 도착해요 에까마이역 1번 출구로 나오면저 앞에 신호를 건너시지 마시고오른쪽 골목으로 쭉 걸어 들어가시면 The Horizon 이라는 상가 건물안에 위치해 있어요 방콕 반점은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잘못하다가는 지나칠 수 있으니상가 간판들 잘 보시면서 가세용 건물로 쓱 들어오면 방콕반점이 딱 보여요저는 12시 좀 안된 시간에 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12시 넘으니까 손님이 꽤 많이 오더라구요 오픈키친이었구요일하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테이블마다 서랍..
방콕에 여행오시면 한 번쯤 계획하시는 코스가짜오프라야 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식사 한끼인데요 방콕에는 디너크루즈도 상품도 있고맥주만 마시는 크루즈 상품도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가족들이 온 김에처음으로 ESS Deck (Eat Sight Story Deck)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추천추천합니다!!!! 특히 방콕 여행에한번 정도는 꼭 가보시면 좋을 듯한 곳이라포스팅 하게 되었어요 저는 주황색 깃발 배를 타고 왓아룬 선착장에 내려서왓포쪽으로 건너오는 셔틀?배를타고 왔어요 위치는 왓 아룬쪽에서 강 건너편인 왓포쪽에 위치해 있어요(위치는 아래 첨부해 둘게요) 이 주변으로 코스를 짜셔서 다니시다가해질 쯔음 가시는 걸 추천해요 왓포나 왓아룬 사원도 관광도 할 수 있고왓포에는 전통 타이마사지 배우는 스쿨도 있..
Nong Khai : 매력적인 태국 - 라오스 국경 도시 육로로 국경을 통과한다구요?배낭 여행객으로서 한국을 떠나 여행을 하다 겪게되는 무척 신기한 경험 중 한 가지는 바로 “육로 국경 넘기” 아닐까 합니다. 북한이라는 역사의 아픔이 있는 한 반도는 지리적 특성상 육로로 중국과 러시아를 여행할 수 있는 위치 이지만 오랜 동안 통행이 금지되어 왔죠. 그러다 보니 섬나라 처럼 여객기를 통해서만 해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걸어서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이쪽 국경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 조금 이동하여 다시 저쪽 국경에서 입국도장을 찍고 다른 나라에 들어가게 되죠.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태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가 붙어 있기 때..
방콕 시내에 유명한 카페가 여러군데 있는데요 그 중 꾸준히 사랑받는 곳 중 한 곳인 로스트 카페 - Roast 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당 로스트카페는 방콕 시내에 2곳 있는데요 예쁜 카페들이 많기로 유명한 통로(텅러)점이 있구요 엠쿼티어 백화점 안에도 있어요. 두 군데 다 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시기엔 엠쿼티어로 가시는게 더 나으실거 같고 브런치나 식사를 하시기에는 통로에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더 나으실 거같아요 통로(텅러)점에는 브런치 세트메뉴가 있거든요 엠쿼티어에 있는 로스트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위치 [통로 로스트] 영업시간 월-목 : 오전10시~오후11시 금-토 : 오전9시~10시 BTS를 이용해서 가실 경우엔 통로(Thong Lo)역에서 내리셔서 3번출구로 나오셔서 도보..
방콕에서 치앙마이를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기 입니다. 적절히 미리 항공권을 구입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방콕-치앙마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죠. 하지만 항상 모든게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급히 치앙마이에 가야되는 경우 항공권을 검색해 보면 너무 비싸서 하루 몸이 고생하더라도 버스를 타자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VIP 버스를 타면 몸도 크게 안 불편하고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하니까요. 하지만 역시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네요. 가능하면 비행기표를 제 때 구입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최고인듯 머칫 터미널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갔더니 공항처럼 이런 인포메이션 판넬이 있더군요. 제가 이용하는 버스의 시간표와 플랫폼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 ..